60대 한인, 뉴욕서 총기 살해 후 도주…2명 사상

입력 2013.09.26 (12:24) 수정 2013.09.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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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한국인 남성이 총을 쏴 2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케냐 쇼핑몰 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뉴욕의 쇼핑몰에서 벌어진 총기 사고에, 인근 학교가 봉쇄되는 등 파문이 일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는 63살 한국인 김상호 씨..

쇼핑몰 내 한 조명회사에 들이닥쳐 총을 쏜 김 씨는,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중태에 빠진 직후,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스크리네키(낫소카운티 경찰서장)

경찰은 조명기구 회사 측과 납품 업자였던 김상호 씨 사이에 거래 관련 다툼이 있었고, 그것이 범행 동기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달아난 용의자 김 씨의 사진을 공개하고, 차량의 뒤를 쫒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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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한인, 뉴욕서 총기 살해 후 도주…2명 사상
    • 입력 2013-09-26 12:26:56
    • 수정2013-09-26 13:06:06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에서 한국인 남성이 총을 쏴 2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케냐 쇼핑몰 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뉴욕의 쇼핑몰에서 벌어진 총기 사고에, 인근 학교가 봉쇄되는 등 파문이 일었습니다.

류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는 63살 한국인 김상호 씨..

쇼핑몰 내 한 조명회사에 들이닥쳐 총을 쏜 김 씨는,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중태에 빠진 직후,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스크리네키(낫소카운티 경찰서장)

경찰은 조명기구 회사 측과 납품 업자였던 김상호 씨 사이에 거래 관련 다툼이 있었고, 그것이 범행 동기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달아난 용의자 김 씨의 사진을 공개하고, 차량의 뒤를 쫒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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