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음모’ 이석기 기소…수사 결과 발표
입력 2013.09.26 (17:03)
수정 2013.09.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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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란 음모 피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석기 의원을 추가 기소하고 지금까지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이른바 RO 조직이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아 내란을 음모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오후 수원지검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 음모 피의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먼저 이석기 의원을 내란 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상 찬양 동조 혐의로 오늘 오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서울 합정동에서 이른바 RO 조직원 130여 명을 불러 물질적, 기술적 준비를 지시하는 등 내란을 선동, 음모하고 북한 핵실험을 찬양하는 등 반국가단체의 활동을 찬양, 동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RO 조직이 이석기 의원을 총책으로,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은 채 경기동부와 경기중서부 등 자체 조직을 갖춰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안 유지를 위해 별도의 규약 등은 명문화하지 않고 조직의 강령도 암기하는 방식으로 조직원들에게 공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RO 모임에서 논의한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타격 등은 국헌문란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내란선동과 음모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대상자는 당시 RO 모임 참석자 130여 명 전부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의 신원이 파악돼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내란 음모 피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석기 의원을 추가 기소하고 지금까지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이른바 RO 조직이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아 내란을 음모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오후 수원지검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 음모 피의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먼저 이석기 의원을 내란 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상 찬양 동조 혐의로 오늘 오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서울 합정동에서 이른바 RO 조직원 130여 명을 불러 물질적, 기술적 준비를 지시하는 등 내란을 선동, 음모하고 북한 핵실험을 찬양하는 등 반국가단체의 활동을 찬양, 동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RO 조직이 이석기 의원을 총책으로,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은 채 경기동부와 경기중서부 등 자체 조직을 갖춰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안 유지를 위해 별도의 규약 등은 명문화하지 않고 조직의 강령도 암기하는 방식으로 조직원들에게 공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RO 모임에서 논의한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타격 등은 국헌문란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내란선동과 음모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대상자는 당시 RO 모임 참석자 130여 명 전부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의 신원이 파악돼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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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음모’ 이석기 기소…수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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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6 17:05:08
- 수정2013-09-26 17: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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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음모 피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석기 의원을 추가 기소하고 지금까지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이른바 RO 조직이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아 내란을 음모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오후 수원지검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 음모 피의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먼저 이석기 의원을 내란 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상 찬양 동조 혐의로 오늘 오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서울 합정동에서 이른바 RO 조직원 130여 명을 불러 물질적, 기술적 준비를 지시하는 등 내란을 선동, 음모하고 북한 핵실험을 찬양하는 등 반국가단체의 활동을 찬양, 동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RO 조직이 이석기 의원을 총책으로,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은 채 경기동부와 경기중서부 등 자체 조직을 갖춰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안 유지를 위해 별도의 규약 등은 명문화하지 않고 조직의 강령도 암기하는 방식으로 조직원들에게 공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RO 모임에서 논의한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타격 등은 국헌문란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내란선동과 음모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대상자는 당시 RO 모임 참석자 130여 명 전부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의 신원이 파악돼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내란 음모 피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석기 의원을 추가 기소하고 지금까지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이른바 RO 조직이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아 내란을 음모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최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은 오늘 오후 수원지검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 음모 피의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먼저 이석기 의원을 내란 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상 찬양 동조 혐의로 오늘 오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서울 합정동에서 이른바 RO 조직원 130여 명을 불러 물질적, 기술적 준비를 지시하는 등 내란을 선동, 음모하고 북한 핵실험을 찬양하는 등 반국가단체의 활동을 찬양, 동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RO 조직이 이석기 의원을 총책으로,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삼은 채 경기동부와 경기중서부 등 자체 조직을 갖춰 움직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안 유지를 위해 별도의 규약 등은 명문화하지 않고 조직의 강령도 암기하는 방식으로 조직원들에게 공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RO 모임에서 논의한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타격 등은 국헌문란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내란선동과 음모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대상자는 당시 RO 모임 참석자 130여 명 전부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의 신원이 파악돼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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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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