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기초연금 죄송한 마음…임기내 반드시 실천”
입력 2013.09.26 (19:01)
수정 2013.09.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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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공약 이행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공약 포기는 아니라면서 임기내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라 생각해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이것이 결국 공약의 포기는 아니다"
재정여건이 좋지 않아 불가피하게 하위 70%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시작하지만, 재정이 나아지고 국민적 합의가 있다면 상위 30%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비록 지금 어려운 재정여건 땜에 약속한 내용과 일정 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들도 임기내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 대통령은 특히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손해라고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어떤 경우에도 연금에 가입한 분들이 더 많이 받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초연금을 포함해 복지제도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국민대타협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복지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빨리 경제를 살려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세일즈외교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야 정치권에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법안이 빨리 통과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약 이행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공약 포기는 아니라면서 임기내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라 생각해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이것이 결국 공약의 포기는 아니다"
재정여건이 좋지 않아 불가피하게 하위 70%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시작하지만, 재정이 나아지고 국민적 합의가 있다면 상위 30%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비록 지금 어려운 재정여건 땜에 약속한 내용과 일정 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들도 임기내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 대통령은 특히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손해라고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어떤 경우에도 연금에 가입한 분들이 더 많이 받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초연금을 포함해 복지제도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국민대타협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복지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빨리 경제를 살려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세일즈외교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야 정치권에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법안이 빨리 통과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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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기초연금 죄송한 마음…임기내 반드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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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6 19:03:43
- 수정2013-09-26 19: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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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공약 이행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공약 포기는 아니라면서 임기내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라 생각해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이것이 결국 공약의 포기는 아니다"
재정여건이 좋지 않아 불가피하게 하위 70%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시작하지만, 재정이 나아지고 국민적 합의가 있다면 상위 30%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비록 지금 어려운 재정여건 땜에 약속한 내용과 일정 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들도 임기내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 대통령은 특히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손해라고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어떤 경우에도 연금에 가입한 분들이 더 많이 받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초연금을 포함해 복지제도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국민대타협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복지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빨리 경제를 살려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세일즈외교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야 정치권에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법안이 빨리 통과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약 이행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결코 공약 포기는 아니라면서 임기내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라 생각해 죄송한 마음이다. 하지만 이것이 결국 공약의 포기는 아니다"
재정여건이 좋지 않아 불가피하게 하위 70%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시작하지만, 재정이 나아지고 국민적 합의가 있다면 상위 30%에 대해서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비록 지금 어려운 재정여건 땜에 약속한 내용과 일정 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들도 임기내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 대통령은 특히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손해라고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어떤 경우에도 연금에 가입한 분들이 더 많이 받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초연금을 포함해 복지제도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국민대타협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복지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빨리 경제를 살려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세일즈외교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야 정치권에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법안이 빨리 통과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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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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