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술김에…주택가 돌며 방화
입력 2013.09.26 (19:11)
수정 2013.09.26 (1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홧김에 주택가를 돌며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김에 불을 지르다 체포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골목 안으로 한 남성이 걸어 들어갑니다.
잠시 뒤 안쪽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불을 지른 혐의로 4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대조동 식당 가판대에 불을 지르고 30분 뒤엔 불광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에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의 방화는 두 차례 더 이어져 모두 승용차 2대, 오토바이 석 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체포된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대출 사기를 당해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면목동에서는 술김에 주차장에 불을 지른 39살 김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6층 건물 지하 주차장에 있던 의류 자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차된 차량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시면 불을 지르고 싶어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홧김에 주택가를 돌며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김에 불을 지르다 체포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골목 안으로 한 남성이 걸어 들어갑니다.
잠시 뒤 안쪽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불을 지른 혐의로 4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대조동 식당 가판대에 불을 지르고 30분 뒤엔 불광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에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의 방화는 두 차례 더 이어져 모두 승용차 2대, 오토바이 석 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체포된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대출 사기를 당해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면목동에서는 술김에 주차장에 불을 지른 39살 김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6층 건물 지하 주차장에 있던 의류 자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차된 차량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시면 불을 지르고 싶어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홧김에…술김에…주택가 돌며 방화
-
- 입력 2013-09-26 19:13:45
- 수정2013-09-26 19:31:52
<앵커 멘트>
홧김에 주택가를 돌며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김에 불을 지르다 체포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골목 안으로 한 남성이 걸어 들어갑니다.
잠시 뒤 안쪽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불을 지른 혐의로 4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대조동 식당 가판대에 불을 지르고 30분 뒤엔 불광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에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의 방화는 두 차례 더 이어져 모두 승용차 2대, 오토바이 석 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체포된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대출 사기를 당해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면목동에서는 술김에 주차장에 불을 지른 39살 김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6층 건물 지하 주차장에 있던 의류 자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차된 차량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시면 불을 지르고 싶어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홧김에 주택가를 돌며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김에 불을 지르다 체포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두운 골목 안으로 한 남성이 걸어 들어갑니다.
잠시 뒤 안쪽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불을 지른 혐의로 42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대조동 식당 가판대에 불을 지르고 30분 뒤엔 불광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에도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의 방화는 두 차례 더 이어져 모두 승용차 2대, 오토바이 석 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현장 주변에서 체포된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대출 사기를 당해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면목동에서는 술김에 주차장에 불을 지른 39살 김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새벽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6층 건물 지하 주차장에 있던 의류 자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차된 차량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 씨는 술을 마시면 불을 지르고 싶어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
-
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이재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