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죄송한 마음”…“사과해야” vs “재정상 불가피”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연금을 어르신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기만이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고, 새누리당은 열악한 재정상 불가피했다고 사과했습니다.

복지 예산 첫 100조 돌파…‘경제 활력’ 중점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15조 늘어난 358조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복지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섰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촛점이 맞춰졌습니다.

F-5 전투기 추락…노후 전투기 사고 잇따라

1970년대 도입된 F-5 전투기가 훈련 도중 추락했습니다. 노후 기종의 사고가 잇따르면서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휴대전화 메신저 시비 ‘흉기 싸움’

초등학생들이 놀이터에서 몸싸움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1명이 다쳤습니다. 휴대전화 메신저에서 벌어진 욕설 시비가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내란 음모’ 이석기 기소…재판 쟁점은?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내란 음모 등 3가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RO'는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하는 비밀 조직이라며 혐의 입증을 자신했는데,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