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화물선 충돌사고 상대 선박 중국인 선원 체포

입력 2013.09.30 (06:14) 수정 2013.09.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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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즈오 섬 앞바다에서 일본과 외국 화물선이 충돌해 일본 선원들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상대 측 선박의 중국인 선원이 체포됐습니다.

일본 해상보안 당국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국적 3천 톤급 화물선의 항행 책임자인 중국인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이즈오 섬 서쪽 11km 해상에서 나고야 소재 해운회사 소속 5백 톤급 화물선이 시에라리온 화물선과 충돌해 전복되면서 일본인 선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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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화물선 충돌사고 상대 선박 중국인 선원 체포
    • 입력 2013-09-30 06:14:25
    • 수정2013-09-30 16:04:00
    국제
일본 이즈오 섬 앞바다에서 일본과 외국 화물선이 충돌해 일본 선원들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상대 측 선박의 중국인 선원이 체포됐습니다.

일본 해상보안 당국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국적 3천 톤급 화물선의 항행 책임자인 중국인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이즈오 섬 서쪽 11km 해상에서 나고야 소재 해운회사 소속 5백 톤급 화물선이 시에라리온 화물선과 충돌해 전복되면서 일본인 선원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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