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2020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도쿄가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자 박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축하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도 통신은 역사 문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나 문화 등 양국 교류는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의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도쿄가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자 박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축하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도 통신은 역사 문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나 문화 등 양국 교류는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의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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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도쿄올림픽 유치 축하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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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30 23:56:05
박근혜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2020년 도쿄 올림픽 유치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도쿄가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자 박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축하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도 통신은 역사 문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나 문화 등 양국 교류는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의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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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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