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영국, 결혼하면 세금 우대 혜택 논란
입력 2013.10.01 (00:31)
수정 2013.10.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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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미혼 남녀들, 점점 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는 '결혼하면 세금 우대 혜택을 주겠다'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미혼자 차별이라며 반발도 거센데요.
입니다.
<리포트>
영국 정부가 2015년부터 '부부 세금 우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400만 명의 부부가 1인당 매년 200파운드, 우리돈 약 35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성부부뿐 아니라 동성 커플의 법적 지위인 '동반자 관계'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독신인구 차별이다."
"취업난, 경제난 등 결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근본 원인부터 해결하라"며 비난했습니다.
반면에 "결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좋은 정책이다.”
“국가의 인적자원인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혜택주는 건 당연하다”며 환영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낮은 결혼과 출산율로 세계 각국 정부는 깊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번 대안이 싱글족들의 가치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24 누리>였습니다.
최근,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미혼 남녀들, 점점 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는 '결혼하면 세금 우대 혜택을 주겠다'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미혼자 차별이라며 반발도 거센데요.
<리포트>
영국 정부가 2015년부터 '부부 세금 우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400만 명의 부부가 1인당 매년 200파운드, 우리돈 약 35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성부부뿐 아니라 동성 커플의 법적 지위인 '동반자 관계'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독신인구 차별이다."
"취업난, 경제난 등 결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근본 원인부터 해결하라"며 비난했습니다.
반면에 "결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좋은 정책이다.”
“국가의 인적자원인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혜택주는 건 당연하다”며 환영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낮은 결혼과 출산율로 세계 각국 정부는 깊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번 대안이 싱글족들의 가치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24 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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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이슈] 영국, 결혼하면 세금 우대 혜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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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1 08:43:47
- 수정2013-10-01 10:37:48
<앵커 멘트>
최근,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미혼 남녀들, 점점 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는 '결혼하면 세금 우대 혜택을 주겠다'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미혼자 차별이라며 반발도 거센데요.
입니다.
<리포트>
영국 정부가 2015년부터 '부부 세금 우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400만 명의 부부가 1인당 매년 200파운드, 우리돈 약 35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성부부뿐 아니라 동성 커플의 법적 지위인 '동반자 관계'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독신인구 차별이다."
"취업난, 경제난 등 결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근본 원인부터 해결하라"며 비난했습니다.
반면에 "결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좋은 정책이다.”
“국가의 인적자원인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혜택주는 건 당연하다”며 환영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낮은 결혼과 출산율로 세계 각국 정부는 깊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번 대안이 싱글족들의 가치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24 누리>였습니다.
최근,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미혼 남녀들, 점점 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는 '결혼하면 세금 우대 혜택을 주겠다'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미혼자 차별이라며 반발도 거센데요.
<리포트>
영국 정부가 2015년부터 '부부 세금 우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400만 명의 부부가 1인당 매년 200파운드, 우리돈 약 35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성부부뿐 아니라 동성 커플의 법적 지위인 '동반자 관계'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독신인구 차별이다."
"취업난, 경제난 등 결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근본 원인부터 해결하라"며 비난했습니다.
반면에 "결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좋은 정책이다.”
“국가의 인적자원인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혜택주는 건 당연하다”며 환영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낮은 결혼과 출산율로 세계 각국 정부는 깊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번 대안이 싱글족들의 가치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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