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부분 업무 정지로 아시아순방 취소 가능성”

입력 2013.10.02 (06:07) 수정 2013.10.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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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 정지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4개국 순방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댄 파이퍼 백악관 선임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오는 6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할 예정이지만, 부분 업무 정지가 길어질 경우 일정을 줄이거나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순방 일정이 차질을 빚을 경우 오바마 정부가 외교정책의 우선순위로 꼽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재균형' 전략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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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부분 업무 정지로 아시아순방 취소 가능성”
    • 입력 2013-10-02 06:07:50
    • 수정2013-10-02 07:30:04
    국제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업무 정지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4개국 순방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댄 파이퍼 백악관 선임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오는 6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할 예정이지만, 부분 업무 정지가 길어질 경우 일정을 줄이거나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순방 일정이 차질을 빚을 경우 오바마 정부가 외교정책의 우선순위로 꼽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재균형' 전략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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