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허무한 자책골

<앵커 멘트>

축구 그라운드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부터, 짜릿하고 아찔한 긴장감 높은 장면들을 모았습니다.

주간 명장면 함께 보시죠.

<리포트>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나온 황당한 자책골입니다

동료의 패스에 방심했을까요?

너무 쉽게 생각한 탓인지, 헛발질로 골을 허용합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분명 경기 중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벤제마와 페페가 입씨름이 한창입니다.

격렬한 몸짓에 계속되는 말싸움.

팀 동료 라모스가 이쪽 저쪽 중재에 안간힘을 씁니다.

그라운드에서 다툼이라뇨!!!

레알 마드리드의 1대 0 패배는 어뗳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아슬아슬~ 짜릿한 협곡 통과

아찔한 높이에서 뛰어내려, 좁은 협곡 사이를 어~ 어~ 피하지 않고 통과합니다!

아슬아슬~ 짜릿하게 착지도 성공!!

폭 20미터에 불과한 협곡을 통과하는 장면은 다시 봐도 감탄이 나오는데요,

미국의 스카이 다이버 젭 콜리스의 묘기였습니다.

떨어지고 넘어지고 ‘앗 실수’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소년들이 국기를 들고 입장합니다.

웃옷을 벗은 채, 잘 만들어진 근육을 선수들 앞에서 자랑하는 것같네요.

아이쿠! 도마에선 속도를 감당하지 못해 실수가 나오고 철봉에선 아찔하게 떨어집니다.

무능력 비누 상자 경주

취재진을 향해 돌진하고, 관중들을 놀래키기도 합니다.

타이완에서 열린 좌충우돌 비누상자 경주대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