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국방위원회의 성명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오늘 발표한 담화에서 국방위원회 성명을 "남북관계를 또다시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 거론하며 "분별 있게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특히 통일부가 대변인 성명으로 '예의'를 언급해 비난한 것에 대해 "상대방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 것이 예의 있고 품격있는 언행인가"라며 맞받아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오늘 발표한 담화에서 국방위원회 성명을 "남북관계를 또다시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 거론하며 "분별 있게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특히 통일부가 대변인 성명으로 '예의'를 언급해 비난한 것에 대해 "상대방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 것이 예의 있고 품격있는 언행인가"라며 맞받아 비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조평통도 박근혜 대통령 실명 비난
-
- 입력 2013-10-05 21:49:54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국방위원회의 성명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오늘 발표한 담화에서 국방위원회 성명을 "남북관계를 또다시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 거론하며 "분별 있게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특히 통일부가 대변인 성명으로 '예의'를 언급해 비난한 것에 대해 "상대방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고 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 것이 예의 있고 품격있는 언행인가"라며 맞받아 비난했습니다.
-
-
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금철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