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태’ 민원 접수 7,400여 건으로 늘어

입력 2013.10.06 (17:18) 수정 2013.10.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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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동양 그룹의 기업어음과 회사채 관련 민원이 7천 4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어제까지 7천 396명이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금액은 3천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분쟁 조정 신청자 가운데 40대가 28.8%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50대가 각각 24.6%와 22.2%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신청자의 평균 투자액은 5천2백만 원이었으며 5천만 원 이하가 전체의 72.6%였습니다.

동양 그룹 사태와 관련해 분쟁 조정을 신청하려면 금감원 홈페이지와 금감원에 설치된 불완전 판매 신고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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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사태’ 민원 접수 7,400여 건으로 늘어
    • 입력 2013-10-06 17:18:54
    • 수정2013-10-06 17:19:21
    경제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동양 그룹의 기업어음과 회사채 관련 민원이 7천 4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어제까지 7천 396명이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분쟁조정을 신청했고, 금액은 3천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분쟁 조정 신청자 가운데 40대가 28.8%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50대가 각각 24.6%와 22.2%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신청자의 평균 투자액은 5천2백만 원이었으며 5천만 원 이하가 전체의 72.6%였습니다. 동양 그룹 사태와 관련해 분쟁 조정을 신청하려면 금감원 홈페이지와 금감원에 설치된 불완전 판매 신고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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