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아세안 관련 연쇄 다자 정상외교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브루나이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환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브루나이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내년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후에는 동남아 10개국 정상들과 만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2010년 수립된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리의 제2위 교역시장이자 1위 투자 대상지인 아세안과 정치·안보와 경제, 사회·인문 등 3대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이나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동남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의 전략적 공간을 마련하는데 외교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싱가포르와 호주, 미얀마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브루나이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환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브루나이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내년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후에는 동남아 10개국 정상들과 만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2010년 수립된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리의 제2위 교역시장이자 1위 투자 대상지인 아세안과 정치·안보와 경제, 사회·인문 등 3대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이나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동남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의 전략적 공간을 마련하는데 외교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싱가포르와 호주, 미얀마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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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아세안 세일즈 외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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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9 12:05:18
브루나이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아세안 관련 연쇄 다자 정상외교에 나섭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브루나이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하사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환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브루나이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내년 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양국간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후에는 동남아 10개국 정상들과 만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지난 2010년 수립된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우리의 제2위 교역시장이자 1위 투자 대상지인 아세안과 정치·안보와 경제, 사회·인문 등 3대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이나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동남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의 전략적 공간을 마련하는데 외교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싱가포르와 호주, 미얀마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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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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