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이 지난 2009년 이후 오름세가 계속된 반면, 주요 도시 토지 공시지가의 실거래가 반영비율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 실거래가 반영비율은 지난 2009년 62.1%에서 지난해 59.9%로 2.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공시지가의 실거래가 반영비율은 2009년 87.5%에서 지난해 59.8%로 27%포인트나 낮아졌습니다.
부산 역시 76.6%에서 68%로 낮아졌고 대구는 75.6%에서 69%, 인천은 59.4%에서 55%로 각각 하락했습니다.
평균 시세반영률이 60%에 못미치는 공시지가와 달리 아파트 등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기준 시세반영률이 평균 74%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 실거래가 반영비율은 지난 2009년 62.1%에서 지난해 59.9%로 2.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공시지가의 실거래가 반영비율은 2009년 87.5%에서 지난해 59.8%로 27%포인트나 낮아졌습니다.
부산 역시 76.6%에서 68%로 낮아졌고 대구는 75.6%에서 69%, 인천은 59.4%에서 55%로 각각 하락했습니다.
평균 시세반영률이 60%에 못미치는 공시지가와 달리 아파트 등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기준 시세반영률이 평균 74%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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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값 뛰는데 공시지가 실거래가 반영률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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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9 18:09:18
전국 땅값이 지난 2009년 이후 오름세가 계속된 반면, 주요 도시 토지 공시지가의 실거래가 반영비율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 실거래가 반영비율은 지난 2009년 62.1%에서 지난해 59.9%로 2.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공시지가의 실거래가 반영비율은 2009년 87.5%에서 지난해 59.8%로 27%포인트나 낮아졌습니다.
부산 역시 76.6%에서 68%로 낮아졌고 대구는 75.6%에서 69%, 인천은 59.4%에서 55%로 각각 하락했습니다.
평균 시세반영률이 60%에 못미치는 공시지가와 달리 아파트 등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기준 시세반영률이 평균 74%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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