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설주, 24일 만에 공개활동…신축 건물 준공식 참석

입력 2013.10.09 (20:58) 수정 2013.10.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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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전용주택 준공식 참석을 통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준공식 소식을 전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의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리설주가 공개석상에 나온 것은 지난달 15일 김 제1위원장과 함께 2013 아시안컵과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를 관람한 지 24일 만입니다.

이에 앞서 한국과 일본의 일부 언론들은 음란 동영상 제작 혐의로 적발된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들이 리설주도 과거 음란 동영상을 제작했다는 말을 해 공개 처형됐다고 보도한 뒤 이 같은 추문이 제기되면서 리설주가 공개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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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0-09 20:58:46
    • 수정2013-10-10 16:55:11
    정치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전용주택 준공식 참석을 통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준공식 소식을 전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김 제1위원장과 리설주의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리설주가 공개석상에 나온 것은 지난달 15일 김 제1위원장과 함께 2013 아시안컵과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를 관람한 지 24일 만입니다.

이에 앞서 한국과 일본의 일부 언론들은 음란 동영상 제작 혐의로 적발된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들이 리설주도 과거 음란 동영상을 제작했다는 말을 해 공개 처형됐다고 보도한 뒤 이 같은 추문이 제기되면서 리설주가 공개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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