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속죄의 쐐기골!…수원 슈퍼매치 승리
입력 2013.10.09 (21:49)
수정 2013.10.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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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이 올 시즌 서울과의 세번째 슈퍼매치에서 마침내 이겼습니다.
수원 공격의 핵인 정대세는 이른바 '석고대죄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교체 투입된 정대세는 37분, 빼어난 개인기로 팀의 쐐기골을 뽑아냅니다.
그리곤 곧바로 홈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습니다.
지난번 슈퍼매치에서 퇴장당한, 속죄의 세리머니였습니다.
수원은 후반 초반 산토스의 선제골까지 더해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라이벌전 첫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 "포항전 끝난 뒤에 세리머니 약속했는데 지난 슈퍼매치에서 퇴장당한 사과드렸다."
경기장을 메운 3만 6천여 K-리그 팬들은 슈퍼매치다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응원전을 만끽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40분에 터진 케빈의 결승골로 울산을 1대 0으로 꺾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대구는 혼자서 두 골을 터뜨린 황순민을 앞세워 전남을 꺾고 강등 경쟁에서 한발 앞서 갔습니다.
특히 결승골인 오버헤드킥은 압권이었습니다.
포항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며 부산과 득점 없이 비겨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축구 수원이 올 시즌 서울과의 세번째 슈퍼매치에서 마침내 이겼습니다.
수원 공격의 핵인 정대세는 이른바 '석고대죄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교체 투입된 정대세는 37분, 빼어난 개인기로 팀의 쐐기골을 뽑아냅니다.
그리곤 곧바로 홈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습니다.
지난번 슈퍼매치에서 퇴장당한, 속죄의 세리머니였습니다.
수원은 후반 초반 산토스의 선제골까지 더해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라이벌전 첫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 "포항전 끝난 뒤에 세리머니 약속했는데 지난 슈퍼매치에서 퇴장당한 사과드렸다."
경기장을 메운 3만 6천여 K-리그 팬들은 슈퍼매치다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응원전을 만끽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40분에 터진 케빈의 결승골로 울산을 1대 0으로 꺾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대구는 혼자서 두 골을 터뜨린 황순민을 앞세워 전남을 꺾고 강등 경쟁에서 한발 앞서 갔습니다.
특히 결승골인 오버헤드킥은 압권이었습니다.
포항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며 부산과 득점 없이 비겨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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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세, 속죄의 쐐기골!…수원 슈퍼매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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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9 21:49:43
- 수정2013-10-09 22:25:42
<앵커 멘트>
프로축구 수원이 올 시즌 서울과의 세번째 슈퍼매치에서 마침내 이겼습니다.
수원 공격의 핵인 정대세는 이른바 '석고대죄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교체 투입된 정대세는 37분, 빼어난 개인기로 팀의 쐐기골을 뽑아냅니다.
그리곤 곧바로 홈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습니다.
지난번 슈퍼매치에서 퇴장당한, 속죄의 세리머니였습니다.
수원은 후반 초반 산토스의 선제골까지 더해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라이벌전 첫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 "포항전 끝난 뒤에 세리머니 약속했는데 지난 슈퍼매치에서 퇴장당한 사과드렸다."
경기장을 메운 3만 6천여 K-리그 팬들은 슈퍼매치다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응원전을 만끽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40분에 터진 케빈의 결승골로 울산을 1대 0으로 꺾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대구는 혼자서 두 골을 터뜨린 황순민을 앞세워 전남을 꺾고 강등 경쟁에서 한발 앞서 갔습니다.
특히 결승골인 오버헤드킥은 압권이었습니다.
포항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며 부산과 득점 없이 비겨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축구 수원이 올 시즌 서울과의 세번째 슈퍼매치에서 마침내 이겼습니다.
수원 공격의 핵인 정대세는 이른바 '석고대죄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교체 투입된 정대세는 37분, 빼어난 개인기로 팀의 쐐기골을 뽑아냅니다.
그리곤 곧바로 홈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습니다.
지난번 슈퍼매치에서 퇴장당한, 속죄의 세리머니였습니다.
수원은 후반 초반 산토스의 선제골까지 더해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라이벌전 첫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정대세(수원) : "포항전 끝난 뒤에 세리머니 약속했는데 지난 슈퍼매치에서 퇴장당한 사과드렸다."
경기장을 메운 3만 6천여 K-리그 팬들은 슈퍼매치다운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응원전을 만끽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40분에 터진 케빈의 결승골로 울산을 1대 0으로 꺾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대구는 혼자서 두 골을 터뜨린 황순민을 앞세워 전남을 꺾고 강등 경쟁에서 한발 앞서 갔습니다.
특히 결승골인 오버헤드킥은 압권이었습니다.
포항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며 부산과 득점 없이 비겨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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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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