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이달까지 인천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택시요금이 모두 올라 지방 공공요금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의 지방물가정보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중형택시의 평균 기본요금은 2천740원으로 지난해 11월 말 2천382원 대비 15% 올랐습니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수도권에서는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비수도권에서는 평균 2천200원에서 2천800원으로 각각 인상됐습니다.
올들어 전국 택시요금은 부산,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상반기 충남, 대전, 경북, 전북 등에 이어 하반기 서울과 제주까지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일제히 인상됐습니다.
택시요금은 시내버스료와 전철료, 도시가스료 등 지방공공요금 가운데 인상폭이 가장 컸습니다.
인천이 연말, 택시 기본요금을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올리면 17개 시도 모두 택시요금을 인상하게 됩니다.
안전행정부의 지방물가정보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중형택시의 평균 기본요금은 2천740원으로 지난해 11월 말 2천382원 대비 15% 올랐습니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수도권에서는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비수도권에서는 평균 2천200원에서 2천800원으로 각각 인상됐습니다.
올들어 전국 택시요금은 부산,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상반기 충남, 대전, 경북, 전북 등에 이어 하반기 서울과 제주까지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일제히 인상됐습니다.
택시요금은 시내버스료와 전철료, 도시가스료 등 지방공공요금 가운데 인상폭이 가장 컸습니다.
인천이 연말, 택시 기본요금을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올리면 17개 시도 모두 택시요금을 인상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택시요금 다 오른다…공공요금 '들썩'
-
- 입력 2013-10-13 09:58:09
올들어 이달까지 인천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택시요금이 모두 올라 지방 공공요금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의 지방물가정보 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중형택시의 평균 기본요금은 2천740원으로 지난해 11월 말 2천382원 대비 15% 올랐습니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수도권에서는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비수도권에서는 평균 2천200원에서 2천800원으로 각각 인상됐습니다.
올들어 전국 택시요금은 부산,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상반기 충남, 대전, 경북, 전북 등에 이어 하반기 서울과 제주까지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일제히 인상됐습니다.
택시요금은 시내버스료와 전철료, 도시가스료 등 지방공공요금 가운데 인상폭이 가장 컸습니다.
인천이 연말, 택시 기본요금을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올리면 17개 시도 모두 택시요금을 인상하게 됩니다.
-
-
우한울 기자 whw@kbs.co.kr
우한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