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폭행당한 교원 수가 최근 5년 간 크게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김세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교원 수가 총 36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 별로 보면 2009년 31명, 2010년 45명, 2011년 59명, 지난해 139명, 올들어 6월 말까지 81명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교사들의 교권침해 상담도 늘어 올 상반기 한국교총에 접수된 상담 신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김세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교원 수가 총 36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 별로 보면 2009년 31명, 2010년 45명, 2011년 59명, 지난해 139명, 올들어 6월 말까지 81명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교사들의 교권침해 상담도 늘어 올 상반기 한국교총에 접수된 상담 신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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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에게 맞은 교사 해마다 증가…교권침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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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13:54:00
학생에게 폭행당한 교원 수가 최근 5년 간 크게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김세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교원 수가 총 36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 별로 보면 2009년 31명, 2010년 45명, 2011년 59명, 지난해 139명, 올들어 6월 말까지 81명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교사들의 교권침해 상담도 늘어 올 상반기 한국교총에 접수된 상담 신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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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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