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병사 한 끼 식비 2천144원…중학생의 절반 불과”
입력 2013.10.13 (13:54)
수정 2013.10.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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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병사의 한 끼 식비가 중학생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병사 한 끼의 배정 식비는 2천 144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올해 한 끼 급식 단가는 각각 2천 880원, 3천 480원이었습니다.
또 우리 군 병사의 하루 급식비도 만 2천 여원 정도인 미군 병사 급식비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장병 배정 식비는 순수 식재료비만 계산된 것으로, 인건비와 관리비가 포함된 학교 급식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병사 급식비의 경우 기준 열량이 3천 250 킬로칼로리로 한국군 3천 백 킬로칼로리 보다 높은 데다 식자재도 미국 본토에서 들여온다고 해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병사 한 끼의 배정 식비는 2천 144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올해 한 끼 급식 단가는 각각 2천 880원, 3천 480원이었습니다.
또 우리 군 병사의 하루 급식비도 만 2천 여원 정도인 미군 병사 급식비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장병 배정 식비는 순수 식재료비만 계산된 것으로, 인건비와 관리비가 포함된 학교 급식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병사 급식비의 경우 기준 열량이 3천 250 킬로칼로리로 한국군 3천 백 킬로칼로리 보다 높은 데다 식자재도 미국 본토에서 들여온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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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수 “병사 한 끼 식비 2천144원…중학생의 절반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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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3 13:54:00
- 수정2013-10-13 18:58:19
국군 병사의 한 끼 식비가 중학생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병사 한 끼의 배정 식비는 2천 144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올해 한 끼 급식 단가는 각각 2천 880원, 3천 480원이었습니다.
또 우리 군 병사의 하루 급식비도 만 2천 여원 정도인 미군 병사 급식비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장병 배정 식비는 순수 식재료비만 계산된 것으로, 인건비와 관리비가 포함된 학교 급식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병사 급식비의 경우 기준 열량이 3천 250 킬로칼로리로 한국군 3천 백 킬로칼로리 보다 높은 데다 식자재도 미국 본토에서 들여온다고 해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병사 한 끼의 배정 식비는 2천 144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올해 한 끼 급식 단가는 각각 2천 880원, 3천 480원이었습니다.
또 우리 군 병사의 하루 급식비도 만 2천 여원 정도인 미군 병사 급식비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장병 배정 식비는 순수 식재료비만 계산된 것으로, 인건비와 관리비가 포함된 학교 급식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병사 급식비의 경우 기준 열량이 3천 250 킬로칼로리로 한국군 3천 백 킬로칼로리 보다 높은 데다 식자재도 미국 본토에서 들여온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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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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