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8도

입력 2013.10.15 (21:01) 수정 2013.10.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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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시민들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거리의 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날씨가 많이 쌀쌀하죠?

<리포트>

어제저녁과 공기가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제가 외투에, 스카프까지 하고 있는데도 초겨울처럼 추운 느낌이 드는데요.

현재 이곳 명동의 기온은 13.4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를 더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겨울용 스카프도 벌써 나왔는데요.

얇은 가을 소재보다는 두툼한 겨울 소재가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시민들의 발걸음도 평소보다는 빨라진 모습입니다.

여기 보시면, 겨울철 대표 간식이죠?

호떡도 벌써 등장을 했는데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에 잠시나마 가을 추위를 잊게 됩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찬 바람이 강하게 몰아치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떨어지겠는데요.

내륙지역에선 체감온도가 0도 가까이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예년 기온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반짝 가을 추위에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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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서울 8도
    • 입력 2013-10-15 21:02:04
    • 수정2013-10-15 22: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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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시민들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움츠리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거리의 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날씨가 많이 쌀쌀하죠?

<리포트>

어제저녁과 공기가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제가 외투에, 스카프까지 하고 있는데도 초겨울처럼 추운 느낌이 드는데요.

현재 이곳 명동의 기온은 13.4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를 더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겨울용 스카프도 벌써 나왔는데요.

얇은 가을 소재보다는 두툼한 겨울 소재가 더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시민들의 발걸음도 평소보다는 빨라진 모습입니다.

여기 보시면, 겨울철 대표 간식이죠?

호떡도 벌써 등장을 했는데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모습에 잠시나마 가을 추위를 잊게 됩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찬 바람이 강하게 몰아치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떨어지겠는데요.

내륙지역에선 체감온도가 0도 가까이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예년 기온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반짝 가을 추위에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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