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한창 단풍 속 올가을 첫 눈 내려
입력 2013.10.16 (06:02)
수정 2013.10.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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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풍이 한창인 설악산에 어제, 올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기분인데, 당분간 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았던 강원도 설악산.
불과 이틀 뒤, 설악산 정상은 하얀 눈세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거센 눈보라가 이어지면서, 탐방객 대피소는 금세 흰눈에 뒤덮였습니다.
<인터뷰> 박문성(설악산 대청분소장) : "이곳의 체감온도는 약 영하 15도로 느껴지는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보름이나 빨랐던 올가을 첫눈은 어젯밤까지 이어져 최고 7센티미터까지 쌓였습니다.
설악산을 비롯해 오대산과 발왕산 등 강원 산간 곳곳에서도 진눈깨비가 관측됐습니다.
오늘 아침은 설악산 영하 3도 등 강원과 경북 산지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풍과 함께 농익은 가을의 매력을 뽐내던 강원 산간지역을 시작으로,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단풍이 한창인 설악산에 어제, 올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기분인데, 당분간 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았던 강원도 설악산.
불과 이틀 뒤, 설악산 정상은 하얀 눈세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거센 눈보라가 이어지면서, 탐방객 대피소는 금세 흰눈에 뒤덮였습니다.
<인터뷰> 박문성(설악산 대청분소장) : "이곳의 체감온도는 약 영하 15도로 느껴지는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보름이나 빨랐던 올가을 첫눈은 어젯밤까지 이어져 최고 7센티미터까지 쌓였습니다.
설악산을 비롯해 오대산과 발왕산 등 강원 산간 곳곳에서도 진눈깨비가 관측됐습니다.
오늘 아침은 설악산 영하 3도 등 강원과 경북 산지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풍과 함께 농익은 가을의 매력을 뽐내던 강원 산간지역을 시작으로,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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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한창 단풍 속 올가을 첫 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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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6 06:05:41
- 수정2013-10-16 0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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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한창인 설악산에 어제, 올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기분인데, 당분간 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았던 강원도 설악산.
불과 이틀 뒤, 설악산 정상은 하얀 눈세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거센 눈보라가 이어지면서, 탐방객 대피소는 금세 흰눈에 뒤덮였습니다.
<인터뷰> 박문성(설악산 대청분소장) : "이곳의 체감온도는 약 영하 15도로 느껴지는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보름이나 빨랐던 올가을 첫눈은 어젯밤까지 이어져 최고 7센티미터까지 쌓였습니다.
설악산을 비롯해 오대산과 발왕산 등 강원 산간 곳곳에서도 진눈깨비가 관측됐습니다.
오늘 아침은 설악산 영하 3도 등 강원과 경북 산지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풍과 함께 농익은 가을의 매력을 뽐내던 강원 산간지역을 시작으로,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단풍이 한창인 설악산에 어제, 올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기분인데, 당분간 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았던 강원도 설악산.
불과 이틀 뒤, 설악산 정상은 하얀 눈세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거센 눈보라가 이어지면서, 탐방객 대피소는 금세 흰눈에 뒤덮였습니다.
<인터뷰> 박문성(설악산 대청분소장) : "이곳의 체감온도는 약 영하 15도로 느껴지는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보름이나 빨랐던 올가을 첫눈은 어젯밤까지 이어져 최고 7센티미터까지 쌓였습니다.
설악산을 비롯해 오대산과 발왕산 등 강원 산간 곳곳에서도 진눈깨비가 관측됐습니다.
오늘 아침은 설악산 영하 3도 등 강원과 경북 산지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풍과 함께 농익은 가을의 매력을 뽐내던 강원 산간지역을 시작으로,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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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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