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7월 '전승절' 퍼레이드 행사에 화물기를 군용기로 위장해 동원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 착륙한 고려항공 화물기의 사진 2장을 입수해 이들 화물기가 전승절 행사 때 군용기로 위장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NK뉴스는 당시 행사에서 러시아제 일류신 군용 수송기 3대가 김일성 광장 위를 비행했는데, 북한이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고려항공의 화물기를 빌려 임시 페인트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 착륙한 고려항공 화물기의 사진 2장을 입수해 이들 화물기가 전승절 행사 때 군용기로 위장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NK뉴스는 당시 행사에서 러시아제 일류신 군용 수송기 3대가 김일성 광장 위를 비행했는데, 북한이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고려항공의 화물기를 빌려 임시 페인트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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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화물기를 군용기로 위장해 퍼레이드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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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6 06:14:49
북한이 지난 7월 '전승절' 퍼레이드 행사에 화물기를 군용기로 위장해 동원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 착륙한 고려항공 화물기의 사진 2장을 입수해 이들 화물기가 전승절 행사 때 군용기로 위장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습니다.
NK뉴스는 당시 행사에서 러시아제 일류신 군용 수송기 3대가 김일성 광장 위를 비행했는데, 북한이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고려항공의 화물기를 빌려 임시 페인트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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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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