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음식점들이 스파이 활동의 아지트이자 외화 획득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미국의 보수 성향 온라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보 당국은 중국과 캄보디아, 네팔 등에 있는 북한 국영 레스토랑 60곳을 북한 스파이의 소굴인 동시에 북한 정권에 해마다 1억달러 이상을 송금하는 본거지로 파악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이 레스토랑들이 북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경화 수집과 해외 스파이 활동을 총괄하는 북한 정찰총국의 정보 파트인 39국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여행객들을 염탐해 기업 비밀 등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도 식당의 주요 임무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보 당국은 중국과 캄보디아, 네팔 등에 있는 북한 국영 레스토랑 60곳을 북한 스파이의 소굴인 동시에 북한 정권에 해마다 1억달러 이상을 송금하는 본거지로 파악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이 레스토랑들이 북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경화 수집과 해외 스파이 활동을 총괄하는 북한 정찰총국의 정보 파트인 39국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여행객들을 염탐해 기업 비밀 등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도 식당의 주요 임무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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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해외식당 60곳서 스파이활동·외화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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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6 06:14:50
북한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음식점들이 스파이 활동의 아지트이자 외화 획득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미국의 보수 성향 온라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보 당국은 중국과 캄보디아, 네팔 등에 있는 북한 국영 레스토랑 60곳을 북한 스파이의 소굴인 동시에 북한 정권에 해마다 1억달러 이상을 송금하는 본거지로 파악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또 이 레스토랑들이 북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경화 수집과 해외 스파이 활동을 총괄하는 북한 정찰총국의 정보 파트인 39국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여행객들을 염탐해 기업 비밀 등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도 식당의 주요 임무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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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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