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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군인 등이 SNS로 ‘野 대선후보’ 비판
입력 2013.10.16 (07:13) 수정 2013.10.16 (09:0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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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군 사이버 사령부 소속 군무원과 군인 등 3명이 지난 해 대선 직전 야당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SNS를 통해 작성하거나 재전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정치중립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면서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해 대선 열흘 전 한 트위터 가입자가 문재인 후보는 군 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는 글을 리트윗, 즉 재전파하고 이 견해에 동조하는 글도 올렸습니다.

이 가입자의 글을 전송받는 이른바 팔로워는 현재 2만 5천여명, 재전파 당시에도 상당수가 이 글을 봤다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이 가입자를 포함해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직원 3명이 SNS를 통해 대선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한겨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국방부는 장관 지시에 따라 즉각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거론된 아이디 이런 것들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할 계획입니다."

군당국은 사이버사령부 군무원 2명과 부사관 1명이 야당을 비난하고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올리거나 리트윗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또다른 작성자가 있는지,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인지 등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는 이와 관련된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대선 당시 정치적 중립을 어기면 처벌할 것임을 다섯 차례나 지시했다면서 정직하고 투명하게 조사해 국민들에게 밝힐 것은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군무원·군인 등이 SNS로 ‘野 대선후보’ 비판
    • 입력 2013-10-16 07:17:35
    • 수정2013-10-16 09:07:25
    뉴스광장
<앵커 멘트>

국군 사이버 사령부 소속 군무원과 군인 등 3명이 지난 해 대선 직전 야당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SNS를 통해 작성하거나 재전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정치중립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면서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해 대선 열흘 전 한 트위터 가입자가 문재인 후보는 군 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는 글을 리트윗, 즉 재전파하고 이 견해에 동조하는 글도 올렸습니다.

이 가입자의 글을 전송받는 이른바 팔로워는 현재 2만 5천여명, 재전파 당시에도 상당수가 이 글을 봤다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이 가입자를 포함해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직원 3명이 SNS를 통해 대선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고 한겨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국방부는 장관 지시에 따라 즉각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거론된 아이디 이런 것들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할 계획입니다."

군당국은 사이버사령부 군무원 2명과 부사관 1명이 야당을 비난하고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올리거나 리트윗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또다른 작성자가 있는지,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인지 등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는 이와 관련된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대선 당시 정치적 중립을 어기면 처벌할 것임을 다섯 차례나 지시했다면서 정직하고 투명하게 조사해 국민들에게 밝힐 것은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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