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두산, PO 잘 만났다…‘발 야구 승부’

입력 2013.10.16 (11:19) 수정 2013.10.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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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G는 유니폼 대신 유광점퍼를 입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넥센을 힙겹게 제치고 올라온 두산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녹취> 김기태(LG 감독) : “감동을 줄 수 있는 야구를 하겠다”

<녹취> 김진욱(두산 감독) : “전문가들이 넥센 이긴다고 했지만 우리가 이겼듯. 미러클 두산의 힘 보여줄 것..”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LG는 야간 훈련으로 1,2차전을 집중 준비했고, 두산은 휴식을 선택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가 큰 것 한 방 으로 승부가 갈렸다면, 플레이오프는 기동력 싸움이 승부를 가를 변수입니다.

두산은 오재원, LG는 오지환 등의 빠른 발로 상대를 흔들 예정입니다.

<녹취> 홍성흔(두산)

<녹취> 봉중근(LG)

LG와 두산은 프로야구 최고 라이벌로 꼽힙니다.

올 시즌 전적에서도 8승8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2000년 이후 1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신 만난 LG과 두산.

LG는 류제국, 두산은 노경은이 1차전 선발로 내세워 첫판부터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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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두산, PO 잘 만났다…‘발 야구 승부’
    • 입력 2013-10-16 11:09:20
    • 수정2013-10-16 11:48:16
    스포츠타임
<리포트>

LG는 유니폼 대신 유광점퍼를 입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넥센을 힙겹게 제치고 올라온 두산은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녹취> 김기태(LG 감독) : “감동을 줄 수 있는 야구를 하겠다”

<녹취> 김진욱(두산 감독) : “전문가들이 넥센 이긴다고 했지만 우리가 이겼듯. 미러클 두산의 힘 보여줄 것..”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LG는 야간 훈련으로 1,2차전을 집중 준비했고, 두산은 휴식을 선택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가 큰 것 한 방 으로 승부가 갈렸다면, 플레이오프는 기동력 싸움이 승부를 가를 변수입니다.

두산은 오재원, LG는 오지환 등의 빠른 발로 상대를 흔들 예정입니다.

<녹취> 홍성흔(두산)

<녹취> 봉중근(LG)

LG와 두산은 프로야구 최고 라이벌로 꼽힙니다.

올 시즌 전적에서도 8승8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2000년 이후 1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신 만난 LG과 두산.

LG는 류제국, 두산은 노경은이 1차전 선발로 내세워 첫판부터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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