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 비리로 전현직 임직원 14명이 기소된 것과 관련해 대우조선해양은 담당자의 금융정보 공개 등 부패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납품비리 사건과 관려해 앞으로 비리 연루의 소지가 있는 납품과 발주 등 민감직무 담당 직원의 금융정보를 민간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직원에게 협력업체와 골프를 전면 금지하고 선물, 청탁, 친인척 거래 등을 자진등록할 것과 비리가 한번 적발되면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을 도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검찰은 납품업체로부터 평균 2억 원, 많게는 12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우조선해양 전,현직 임직원 14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납품비리 사건과 관려해 앞으로 비리 연루의 소지가 있는 납품과 발주 등 민감직무 담당 직원의 금융정보를 민간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직원에게 협력업체와 골프를 전면 금지하고 선물, 청탁, 친인척 거래 등을 자진등록할 것과 비리가 한번 적발되면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을 도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검찰은 납품업체로부터 평균 2억 원, 많게는 12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우조선해양 전,현직 임직원 14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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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민간 최초 직원 금융정보 공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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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6 11:48:30
납품 비리로 전현직 임직원 14명이 기소된 것과 관련해 대우조선해양은 담당자의 금융정보 공개 등 부패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납품비리 사건과 관려해 앞으로 비리 연루의 소지가 있는 납품과 발주 등 민감직무 담당 직원의 금융정보를 민간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직원에게 협력업체와 골프를 전면 금지하고 선물, 청탁, 친인척 거래 등을 자진등록할 것과 비리가 한번 적발되면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을 도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검찰은 납품업체로부터 평균 2억 원, 많게는 12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우조선해양 전,현직 임직원 14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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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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