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일본 초강력 태풍…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입력 2013.10.16 (12:01) 수정 2013.10.16 (13:27)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제26호 태풍 `위파'가 일본 간토 지역을 강타하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오염수 저장 탱크 주변의 빗물을 또 방류했습니다.

일본 현지를 연결합니다.

박재우 특파원! 올해는 일본에서 가을 태풍 피해가 큰데요,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리포트>

네, 제26호 태풍 `위파'가 일본 간토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최근 10년 만에 가장 큰 태풍인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모두 8명입니다.

가장 피해가 큰 곳은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이즈오섬입니다.

오늘 오전 10시15분쯤, 하천 범람과 주택 붕괴 등으로 주민 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아침 도쿄도 마치다시에서는 하천에 빠져 떠내려가는 40대 여성을 구조했는데,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숨졌습니다.

또, 가나가와현 니오미야 해안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2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하지만, 주민 50명 정도는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바현에서는 강이 범람할 위기로 수천 세대에 피난 지시가 내려졌고, 7천여 세대는 정전됐습니다.

이와 함께, 강한 비바람 때문에 항공기 520여 편이 결항됐고, 신간센과 JR 등 열차 운행도 곳곳에서 중단하거나 연착하고 있습니다.

또, 간토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휴교했고, 상당수 회사도 휴업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에도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오늘 아침 오염수 40톤을 단지 내부로 방류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저장 탱크를 둘러싸고 있는 보의 수위가 빗물 때문에 높아져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를 밑도는 빗물을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 일본 초강력 태풍…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 입력 2013-10-16 12:03:28
    • 수정2013-10-16 13:27:00
    뉴스 12
<앵커 멘트>

제26호 태풍 `위파'가 일본 간토 지역을 강타하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오염수 저장 탱크 주변의 빗물을 또 방류했습니다.

일본 현지를 연결합니다.

박재우 특파원! 올해는 일본에서 가을 태풍 피해가 큰데요,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리포트>

네, 제26호 태풍 `위파'가 일본 간토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최근 10년 만에 가장 큰 태풍인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모두 8명입니다.

가장 피해가 큰 곳은 도쿄에서 120km 떨어진 이즈오섬입니다.

오늘 오전 10시15분쯤, 하천 범람과 주택 붕괴 등으로 주민 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아침 도쿄도 마치다시에서는 하천에 빠져 떠내려가는 40대 여성을 구조했는데,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숨졌습니다.

또, 가나가와현 니오미야 해안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2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하지만, 주민 50명 정도는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바현에서는 강이 범람할 위기로 수천 세대에 피난 지시가 내려졌고, 7천여 세대는 정전됐습니다.

이와 함께, 강한 비바람 때문에 항공기 520여 편이 결항됐고, 신간센과 JR 등 열차 운행도 곳곳에서 중단하거나 연착하고 있습니다.

또, 간토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휴교했고, 상당수 회사도 휴업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원전에도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오늘 아침 오염수 40톤을 단지 내부로 방류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저장 탱크를 둘러싸고 있는 보의 수위가 빗물 때문에 높아져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를 밑도는 빗물을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