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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의 횡포’ 기업 대표 20여 명 국감 출석해 혼쭐
입력 2013.10.16 (12:13) 수정 2013.10.16 (13:2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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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계속된 국감에는 20명이 넘는 기업인들이 한꺼번에 출석해 기업 감사를 방불케했습니다.

대부분 이른바 '갑의 횡포'와 관련해 나온 업체 대표들이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영업직원이 대리점주에게 했다는 이른바 막말 녹취록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회사를 성토합니다.

<인터뷰>서금성(피해점주협의회 회장) : "월말에 5천3백만 원 밀어냈습니다. 그거 바로 현금 줘야 합니다. 자금 압박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어 의원들의 질책과 기업대표의 사과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이학영 (의원/민주당) : "이번 막말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 개인뿐 아니고 전체 피해자 협의회와 함께 진상 파악을 하고..."

<인터뷰> 손영철(아모레퍼시픽 사장) : "우선 당사자인 문 사장님과 또 국민 여러분께 아주 깊게 사죄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밀어내기 횡포와 관련해 주류업계 대표들도 출석했습니다.

<인터뷰> 배영호(배상면주가 대표) : "예, 최초 합의대로 이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식 조리 기술 탈취 논란에 휩싸인 유통업체 대표가 해명하자 의원들은 반박했습니다.

<인터뷰> 허인철(이마트 대표) : "일반화된 음식입니다. 그래서 기술을 탈취했다고 하는 건 좀 과장된 해석 같습니다."

<녹취> 이진복 (의원/새누리당) : "더 이상 국감을 진행해야 할 대상자가 아니니까 보내시는 게 저는 옳다고 봅니다."

이들을 포함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국감장에 불려나온 기업인들만 21명,

다음달 1일엔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유통업체 총수들의 출석이 예고돼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갑의 횡포’ 기업 대표 20여 명 국감 출석해 혼쭐
    • 입력 2013-10-16 12:14:02
    • 수정2013-10-16 13:28:59
    뉴스 12
<앵커 멘트>

어제 계속된 국감에는 20명이 넘는 기업인들이 한꺼번에 출석해 기업 감사를 방불케했습니다.

대부분 이른바 '갑의 횡포'와 관련해 나온 업체 대표들이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영업직원이 대리점주에게 했다는 이른바 막말 녹취록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회사를 성토합니다.

<인터뷰>서금성(피해점주협의회 회장) : "월말에 5천3백만 원 밀어냈습니다. 그거 바로 현금 줘야 합니다. 자금 압박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어 의원들의 질책과 기업대표의 사과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이학영 (의원/민주당) : "이번 막말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 개인뿐 아니고 전체 피해자 협의회와 함께 진상 파악을 하고..."

<인터뷰> 손영철(아모레퍼시픽 사장) : "우선 당사자인 문 사장님과 또 국민 여러분께 아주 깊게 사죄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밀어내기 횡포와 관련해 주류업계 대표들도 출석했습니다.

<인터뷰> 배영호(배상면주가 대표) : "예, 최초 합의대로 이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식 조리 기술 탈취 논란에 휩싸인 유통업체 대표가 해명하자 의원들은 반박했습니다.

<인터뷰> 허인철(이마트 대표) : "일반화된 음식입니다. 그래서 기술을 탈취했다고 하는 건 좀 과장된 해석 같습니다."

<녹취> 이진복 (의원/새누리당) : "더 이상 국감을 진행해야 할 대상자가 아니니까 보내시는 게 저는 옳다고 봅니다."

이들을 포함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국감장에 불려나온 기업인들만 21명,

다음달 1일엔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유통업체 총수들의 출석이 예고돼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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