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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셧다운 막판 상원 협상…타결 기대 고조
입력 2013.10.16 (12:39) 수정 2013.10.16 (13:2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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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국가 부도를 막을 시간 하루를 남기고 상원에 협상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다른 움직임이 보이지만 일단 국가부도 위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합니다.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상원 여야 지도부의 협상이 성사 직전입니다.

내년 1월 15일까지 연방정부 지출을 승인하고 2월 7일까지 부채 한도를 높여주는 것이 골잡니다.

또 일단 오바마 케어에 손을 대지 않고 행정부를 정상화한 후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장기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안입니다.

상원의 협상이 타결 직전인 상황에서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 지도부는 별도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상원의 협상 골격을 인정하되 오바마 케어 재원 마련을 위해 의료기기에 부과되는 세금을 2년 유예하는 등 백기 투항은 하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녹취> 존 베이너(미 하원 의장/공화당) :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최종 방안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이르면 현지 시각 오늘 밤 이 같은 내용의 잠정 예산안과 국가부채 단기 증액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하원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녹취> 해리 리드(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 “극단적인 법안을 밀어붙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양당 공조에 대한 뻔뻔스런 공격입니다.”

상원과 하원이 별도의 방안을 준비하면서 막판 충돌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아직까지는 전 세계적 대재앙이 될 국가부도 사태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대세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 美 셧다운 막판 상원 협상…타결 기대 고조
    • 입력 2013-10-16 12:40:51
    • 수정2013-10-16 13:29:55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의 국가 부도를 막을 시간 하루를 남기고 상원에 협상 타결이 임박했습니다.

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다른 움직임이 보이지만 일단 국가부도 위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합니다.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상원 여야 지도부의 협상이 성사 직전입니다.

내년 1월 15일까지 연방정부 지출을 승인하고 2월 7일까지 부채 한도를 높여주는 것이 골잡니다.

또 일단 오바마 케어에 손을 대지 않고 행정부를 정상화한 후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장기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안입니다.

상원의 협상이 타결 직전인 상황에서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 지도부는 별도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상원의 협상 골격을 인정하되 오바마 케어 재원 마련을 위해 의료기기에 부과되는 세금을 2년 유예하는 등 백기 투항은 하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녹취> 존 베이너(미 하원 의장/공화당) :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최종 방안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이르면 현지 시각 오늘 밤 이 같은 내용의 잠정 예산안과 국가부채 단기 증액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하원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녹취> 해리 리드(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 “극단적인 법안을 밀어붙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양당 공조에 대한 뻔뻔스런 공격입니다.”

상원과 하원이 별도의 방안을 준비하면서 막판 충돌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아직까지는 전 세계적 대재앙이 될 국가부도 사태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대세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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