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김보경 자신감 “EPL 가서도 잘해낼 것”
입력 2013.10.16 (13:42) 수정 2013.10.16 (22:49)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2선 공격수' 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어떤 상대를 만나도 주눅들지 않는다는 다부진 자심감을 드러냈다.

김보경은 브라질 및 말리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소속팀인 카디프시티로 복귀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해낼 힘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라질도 다른 강호들과 마찬가지로 크게 다른 팀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를 바탕으로 말리전에서는 더 많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보경은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뛰다가 올 시즌 소속팀의 1부리그 승격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의 선수가 됐다.

그는 올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카티프시티의 공격을 주도하는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김보경은 세계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얻은 자신감을 국가대항전인 A매치에서도 이어가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는 전날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터뜨려 자신감을 재확인했다.

김보경은 자신뿐만 아니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전체가 브라질, 말리와의 평가전을 통해 사기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말리전에서 선수들의 세밀한 호흡이 돋보였다"며 "브라질전을 통해 자신감을 쌓아 말리전에서는 효과적인 돌파와 패스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김보경은 대표팀에서 왼쪽과 중앙, 선발과 조커를 가리지 않는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대체하는 처진 스트라이커로 뛸 때도 있고, 손흥민(레버쿠젠) 대신 왼쪽 날개 공격수를 맡을 때도 있다.

김보경은 "어느 자리에 투입되더라도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팀에서는 공격진의 자리 이동이 활발해 중앙과 측면의 큰 차이를 개인적으로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은 19일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강호 첼시와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맞붙은 특급 미드필더 오스카와의 재대결이 주목된다.

김보경은 "첼시와의 경기는 오래전부터 기대해왔다"며 "카디프시티 역시 잘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더 공격적으로 나서 공격포인트를 쌓아야 한다"며 "그렇게 키워가는 역량이 결국 대표팀에서도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보경 자신감 “EPL 가서도 잘해낼 것”
    • 입력 2013-10-16 13:42:22
    • 수정2013-10-16 22:49:23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2선 공격수' 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어떤 상대를 만나도 주눅들지 않는다는 다부진 자심감을 드러냈다.

김보경은 브라질 및 말리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소속팀인 카디프시티로 복귀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해낼 힘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라질도 다른 강호들과 마찬가지로 크게 다른 팀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를 바탕으로 말리전에서는 더 많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보경은 지난 시즌까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뛰다가 올 시즌 소속팀의 1부리그 승격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의 선수가 됐다.

그는 올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카티프시티의 공격을 주도하는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김보경은 세계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얻은 자신감을 국가대항전인 A매치에서도 이어가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는 전날 말리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터뜨려 자신감을 재확인했다.

김보경은 자신뿐만 아니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전체가 브라질, 말리와의 평가전을 통해 사기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말리전에서 선수들의 세밀한 호흡이 돋보였다"며 "브라질전을 통해 자신감을 쌓아 말리전에서는 효과적인 돌파와 패스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김보경은 대표팀에서 왼쪽과 중앙, 선발과 조커를 가리지 않는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대체하는 처진 스트라이커로 뛸 때도 있고, 손흥민(레버쿠젠) 대신 왼쪽 날개 공격수를 맡을 때도 있다.

김보경은 "어느 자리에 투입되더라도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팀에서는 공격진의 자리 이동이 활발해 중앙과 측면의 큰 차이를 개인적으로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은 19일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강호 첼시와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맞붙은 특급 미드필더 오스카와의 재대결이 주목된다.

김보경은 "첼시와의 경기는 오래전부터 기대해왔다"며 "카디프시티 역시 잘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더 공격적으로 나서 공격포인트를 쌓아야 한다"며 "그렇게 키워가는 역량이 결국 대표팀에서도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