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택시장 기대감 커져”

입력 2013.10.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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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대책 이후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경기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늘 주택 사업 환경지수 10월 전망치가 서울은 98.6으로 39.1포인트, 수도권 89.9로 37.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상승폭입니다.

또,분양실적 전망치 지수도 102.8을 기록해 지난해 7월 첫 조사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연구원은 8·28대책 이후 일시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지만 이런 변화가 지속되려면 취득세 인하 등 각종 주택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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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주택시장 기대감 커져”
    • 입력 2013-10-16 14:07:48
    경제
8·28대책 이후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경기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늘 주택 사업 환경지수 10월 전망치가 서울은 98.6으로 39.1포인트, 수도권 89.9로 37.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상승폭입니다. 또,분양실적 전망치 지수도 102.8을 기록해 지난해 7월 첫 조사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연구원은 8·28대책 이후 일시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지만 이런 변화가 지속되려면 취득세 인하 등 각종 주택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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