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K팝 시장의 80% 이상이 아이돌 음악에 치중돼 한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대중음악사운드연구소와 함께 작성해 공개한 'K팝의 특정 장르 편중 현황과 대책' 자료집에서, 국내 대표 가요 차트 가운데 하나인 가온 차트의 지난해 결산 차트 톱 100을 장르별로 분석한 결과 아이돌 가수의 음악이 8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르별로는 팝 음악이 8%, OST가 5%로 그 뒤를 이었으며, 기타 힙합·록·포크 등 다른 장르는 1% 미만에 불과했습니다.
유 의원은 한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싸이가 넘지 못한 빌보드 차트 1위의 벽을 넘으려면 K팝의 다양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대중음악사운드연구소와 함께 작성해 공개한 'K팝의 특정 장르 편중 현황과 대책' 자료집에서, 국내 대표 가요 차트 가운데 하나인 가온 차트의 지난해 결산 차트 톱 100을 장르별로 분석한 결과 아이돌 가수의 음악이 8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르별로는 팝 음악이 8%, OST가 5%로 그 뒤를 이었으며, 기타 힙합·록·포크 등 다른 장르는 1% 미만에 불과했습니다.
유 의원은 한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싸이가 넘지 못한 빌보드 차트 1위의 벽을 넘으려면 K팝의 다양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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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 시장 아이돌이 80%…한류 발전 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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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6 16:53:33
국내 K팝 시장의 80% 이상이 아이돌 음악에 치중돼 한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대중음악사운드연구소와 함께 작성해 공개한 'K팝의 특정 장르 편중 현황과 대책' 자료집에서, 국내 대표 가요 차트 가운데 하나인 가온 차트의 지난해 결산 차트 톱 100을 장르별로 분석한 결과 아이돌 가수의 음악이 8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르별로는 팝 음악이 8%, OST가 5%로 그 뒤를 이었으며, 기타 힙합·록·포크 등 다른 장르는 1% 미만에 불과했습니다.
유 의원은 한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싸이가 넘지 못한 빌보드 차트 1위의 벽을 넘으려면 K팝의 다양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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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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