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객기 추락…한국인 3명 사망 추정

입력 2013.10.16 (21:36) 수정 2013.10.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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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49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 40분쯤, 라오 항공 소속 QV352편 여객기가 라오스 팍세공항에서 6킬로미터 떨어진 참파삭 지역의 메콩 강에 추락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승객과 승무원 등 49명이 타고 있었으며,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정원이 70명인 소형 ATR 72 기종으로,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 40분, 라오스 비옌티엔 공항을 출발해 라오스 파삭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현재 국장급을 책임자로 사고 대책반을 구성해 탑승자 확인과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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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 여객기 추락…한국인 3명 사망 추정
    • 입력 2013-10-16 21:36:47
    • 수정2013-10-16 23:20:47
    국제
라오스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49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 40분쯤, 라오 항공 소속 QV352편 여객기가 라오스 팍세공항에서 6킬로미터 떨어진 참파삭 지역의 메콩 강에 추락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승객과 승무원 등 49명이 타고 있었으며,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정원이 70명인 소형 ATR 72 기종으로,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 40분, 라오스 비옌티엔 공항을 출발해 라오스 파삭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현재 국장급을 책임자로 사고 대책반을 구성해 탑승자 확인과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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