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 낸 뒤 보험금 챙긴 30대 검거

입력 2013.10.16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고 차량으로 교통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챙긴 혐의로 34살 전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지난 4월, 서울 역삼동에서 65살 이모씨의 택시를 자신의 차량 사고 부분으로 들이받는 등 두 차례에 걸쳐 보험사로부터 모두 천 5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보험사가 자동차 사고부분이 언제 생긴 것인지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의로 교통사고 낸 뒤 보험금 챙긴 30대 검거
    • 입력 2013-10-16 22:08:02
    사회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고 차량으로 교통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챙긴 혐의로 34살 전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지난 4월, 서울 역삼동에서 65살 이모씨의 택시를 자신의 차량 사고 부분으로 들이받는 등 두 차례에 걸쳐 보험사로부터 모두 천 5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보험사가 자동차 사고부분이 언제 생긴 것인지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