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가 부도’ 해소 기대에 유럽증시 등 상승 마감

입력 2013.10.17 (06:09) 수정 2013.10.1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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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채무불이행, 즉 디폴트 협상의 타결 기대감으로 유럽 주요증시가 어제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4% 상승한 6,571.59로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지수도 0.47% 오른 8,846.0으로 전날에 이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등, 유럽 18개 증시 가운데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 세 나라를 뺀 15개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와 금값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08달러 상승한 배럴 당 102.29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12월물 금값 역시, 전날보다 9.10달러 오른 온스 당 1,282.30달러에 장을 마감해 모처럼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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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가 부도’ 해소 기대에 유럽증시 등 상승 마감
    • 입력 2013-10-17 06:09:37
    • 수정2013-10-17 06:14:33
    국제
미국의 국가채무불이행, 즉 디폴트 협상의 타결 기대감으로 유럽 주요증시가 어제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4% 상승한 6,571.59로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지수도 0.47% 오른 8,846.0으로 전날에 이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등, 유럽 18개 증시 가운데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 세 나라를 뺀 15개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와 금값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08달러 상승한 배럴 당 102.29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12월물 금값 역시, 전날보다 9.10달러 오른 온스 당 1,282.30달러에 장을 마감해 모처럼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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