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합의안’ 도출 성공…국가 부도 면할 듯

입력 2013.10.17 (06:09) 수정 2013.10.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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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지도부가 현지 시각으로 국가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 사태 막기 위한 협상 시한 마지막 날인 어제,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치권은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과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에서 이번 합의안을 차례로 투표에 부칠 예정입니다.

상·하원이 각각 합의안을 가결 처리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 발효시키면 미국은 사상 초유의 국가 부도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합의안은 내년 1월 15일까지 연방정부의 지출을 승인하고 2월 7일까지 부채 한도를 높여주는 게 골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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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원, ‘합의안’ 도출 성공…국가 부도 면할 듯
    • 입력 2013-10-17 06:09:37
    • 수정2013-10-17 18:06:35
    국제
미국 상원 지도부가 현지 시각으로 국가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 사태 막기 위한 협상 시한 마지막 날인 어제,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정치권은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과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에서 이번 합의안을 차례로 투표에 부칠 예정입니다.

상·하원이 각각 합의안을 가결 처리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 발효시키면 미국은 사상 초유의 국가 부도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합의안은 내년 1월 15일까지 연방정부의 지출을 승인하고 2월 7일까지 부채 한도를 높여주는 게 골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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