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부 데라이스마일칸에 있는 주 법무장관의 저택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법무장관 등 8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이번 자살테러는 이슬람 축제인 '이드 알피트'를 맞아 자신의 저택에서 손님들과 함께 있던 주 법무장관 이스라울라 간다푸르를 노린 것으로, 범인은 먼저, 경비원을 살해한 뒤 장관의 집 응접실에서 자폭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또, 범인은 민간인을 포함, 정부 관리와 안전 요원들을 공격 목표로 삼고 있는 파키스탄 탈레반과 연계된 세력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자살테러는 이슬람 축제인 '이드 알피트'를 맞아 자신의 저택에서 손님들과 함께 있던 주 법무장관 이스라울라 간다푸르를 노린 것으로, 범인은 먼저, 경비원을 살해한 뒤 장관의 집 응접실에서 자폭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또, 범인은 민간인을 포함, 정부 관리와 안전 요원들을 공격 목표로 삼고 있는 파키스탄 탈레반과 연계된 세력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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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북부서 자폭 테러…주 법무장관 등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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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06:09:37
파키스탄 북부 데라이스마일칸에 있는 주 법무장관의 저택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법무장관 등 8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이번 자살테러는 이슬람 축제인 '이드 알피트'를 맞아 자신의 저택에서 손님들과 함께 있던 주 법무장관 이스라울라 간다푸르를 노린 것으로, 범인은 먼저, 경비원을 살해한 뒤 장관의 집 응접실에서 자폭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또, 범인은 민간인을 포함, 정부 관리와 안전 요원들을 공격 목표로 삼고 있는 파키스탄 탈레반과 연계된 세력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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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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