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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대 ‘지게차 사기’ 용의자 자수
입력 2013.10.17 (06:40) 수정 2013.10.17 (07:1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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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백 억대의 지게차 투자사기를 벌인 용의자가 공개 수사 백 일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용의자 안 씨는 전국을 떠도는 도피 생활이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사라진 투자금 390억 원, 피해자 수도 290명에 달하는 '지게차 사기 사건!

사기 용의자 안씨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지게차 사업에 투자하면 건설업체에 임대해 얻는 수익금으로 한달 100만원 이상 배당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을 챙겼습니다.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무렵 용의자 안 모씨는 돌연 자취를 감췄고, 급기야 지난 8월 사건은 공개 수사로 전환됐습니다.

하지만 이 후에도 행방이 묘연했던 안 씨는 어제, 두 달 만에 스스로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녹취> 안OO(사기 사건 피의자) : "두려웠었고요. 제가 지은 죄에 대해서 너무 크다보니까 두렵고, 26-28 어떤 판단 능력이 없었어요."

안 씨는 또, 도피 생활 중에 자살을 생각했다 가족의 설득에 자수를 결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안 씨는 자신의 사기 혐의를 모두 시인했습니다.

<인터뷰> 김준기(청남경찰서 경제팀) : "지게차를 구입한 것처럼 해가지고 23-29 월 100만 원에서 130만 원씩 주기로 하고서 피해자들을 모집한 것입니다."

경찰은 안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특가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지만, 사라진 투자금 390억원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 수백억대 ‘지게차 사기’ 용의자 자수
    • 입력 2013-10-17 06:46:08
    • 수정2013-10-17 07:11:2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3백 억대의 지게차 투자사기를 벌인 용의자가 공개 수사 백 일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용의자 안 씨는 전국을 떠도는 도피 생활이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사라진 투자금 390억 원, 피해자 수도 290명에 달하는 '지게차 사기 사건!

사기 용의자 안씨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지게차 사업에 투자하면 건설업체에 임대해 얻는 수익금으로 한달 100만원 이상 배당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을 챙겼습니다.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무렵 용의자 안 모씨는 돌연 자취를 감췄고, 급기야 지난 8월 사건은 공개 수사로 전환됐습니다.

하지만 이 후에도 행방이 묘연했던 안 씨는 어제, 두 달 만에 스스로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녹취> 안OO(사기 사건 피의자) : "두려웠었고요. 제가 지은 죄에 대해서 너무 크다보니까 두렵고, 26-28 어떤 판단 능력이 없었어요."

안 씨는 또, 도피 생활 중에 자살을 생각했다 가족의 설득에 자수를 결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안 씨는 자신의 사기 혐의를 모두 시인했습니다.

<인터뷰> 김준기(청남경찰서 경제팀) : "지게차를 구입한 것처럼 해가지고 23-29 월 100만 원에서 130만 원씩 주기로 하고서 피해자들을 모집한 것입니다."

경찰은 안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특가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지만, 사라진 투자금 390억원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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