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위 절정…한낮 서울 18도·전주 20도

입력 2013.10.17 (07:46) 수정 2013.10.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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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써부터 앞으로 다가올 겨울에 덜컥 겁이 납니다.

오늘 보라색으로 표시된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

그 밖에도 지도에 짙은 파란색 구역은 0도에서 5도 안팎을 나타내면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은데요.

특히, 철원에는 첫 서리가 내리고 처음으로 물이 얼었습니다.

한낮에는 가을 햇살 덕분에 기온이 빠르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18도 전주 20도로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지만, 퇴근길 무렵 다시 쌀쌀해진다는 점은 기억해 두시고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이번 가을 추위는 주말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어젯밤 괌 남서쪽 해상에는 태풍 프란시스코가 발생했지만 소형급 약한 태풍인데다가 차가운 북서쪽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계속 맑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19도 전주 2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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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추위 절정…한낮 서울 18도·전주 20도
    • 입력 2013-10-17 07:50:21
    • 수정2013-10-17 08: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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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써부터 앞으로 다가올 겨울에 덜컥 겁이 납니다.

오늘 보라색으로 표시된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

그 밖에도 지도에 짙은 파란색 구역은 0도에서 5도 안팎을 나타내면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은데요.

특히, 철원에는 첫 서리가 내리고 처음으로 물이 얼었습니다.

한낮에는 가을 햇살 덕분에 기온이 빠르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18도 전주 20도로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지만, 퇴근길 무렵 다시 쌀쌀해진다는 점은 기억해 두시고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이번 가을 추위는 주말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어젯밤 괌 남서쪽 해상에는 태풍 프란시스코가 발생했지만 소형급 약한 태풍인데다가 차가운 북서쪽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중부지방은 계속 맑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19도 전주 2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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