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美 상원 ‘디폴트 합의안’ 통과…하원 관문만 남아
입력 2013.10.17 (09:26) 수정 2013.10.17 (16:01) 국제
미국 상원이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가 합의한 예산안과 국가 부채 한도 증액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합의안의 핵심은 연방정부가 예산을 현재 수준에서 내년 1월 15일까지 집행할 수 있게 하고, 부채 한도의 경우 내년 2월 7일까지 현행 법정 상한인 16조 7천억 달러를 적용받지 않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하원이 상원의 합의안을 가결 처리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은 사상 초유의 국가 부도 사태는 모면하게 됩니다.
또 연방정부 업무 정지도 해제돼 모든 정부 기관이 다시 문을 열고 일시해고 상태였던 40만 명의 공무원도 일터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합의안의 핵심은 연방정부가 예산을 현재 수준에서 내년 1월 15일까지 집행할 수 있게 하고, 부채 한도의 경우 내년 2월 7일까지 현행 법정 상한인 16조 7천억 달러를 적용받지 않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하원이 상원의 합의안을 가결 처리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은 사상 초유의 국가 부도 사태는 모면하게 됩니다.
또 연방정부 업무 정지도 해제돼 모든 정부 기관이 다시 문을 열고 일시해고 상태였던 40만 명의 공무원도 일터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 美 상원 ‘디폴트 합의안’ 통과…하원 관문만 남아
-
- 입력 2013-10-17 09:26:32
- 수정2013-10-17 16:01:36
미국 상원이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가 합의한 예산안과 국가 부채 한도 증액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합의안의 핵심은 연방정부가 예산을 현재 수준에서 내년 1월 15일까지 집행할 수 있게 하고, 부채 한도의 경우 내년 2월 7일까지 현행 법정 상한인 16조 7천억 달러를 적용받지 않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하원이 상원의 합의안을 가결 처리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은 사상 초유의 국가 부도 사태는 모면하게 됩니다.
또 연방정부 업무 정지도 해제돼 모든 정부 기관이 다시 문을 열고 일시해고 상태였던 40만 명의 공무원도 일터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합의안의 핵심은 연방정부가 예산을 현재 수준에서 내년 1월 15일까지 집행할 수 있게 하고, 부채 한도의 경우 내년 2월 7일까지 현행 법정 상한인 16조 7천억 달러를 적용받지 않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하원이 상원의 합의안을 가결 처리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은 사상 초유의 국가 부도 사태는 모면하게 됩니다.
또 연방정부 업무 정지도 해제돼 모든 정부 기관이 다시 문을 열고 일시해고 상태였던 40만 명의 공무원도 일터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 기자 정보
-
-
정창화 기자 hwa@kbs.co.kr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