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철강사인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일부 사업부문 합병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두 회사는 현대하이스코의 핵심 사업인 자동차 강판 부문을 분할해 현대제철에 합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두 회사는 현대제철이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 열연강판을 만들면 현대하이스코가 이를 가공해 자동차 강판을 제조하는 분업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 건이 성사되면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의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춰 원가 절감 효과 등을 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현대하이스코의 핵심 사업인 자동차 강판 부문을 분할해 현대제철에 합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두 회사는 현대제철이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 열연강판을 만들면 현대하이스코가 이를 가공해 자동차 강판을 제조하는 분업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 건이 성사되면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의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춰 원가 절감 효과 등을 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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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이사회에서 합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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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09:54:16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철강사인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일부 사업부문 합병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두 회사는 현대하이스코의 핵심 사업인 자동차 강판 부문을 분할해 현대제철에 합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두 회사는 현대제철이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 열연강판을 만들면 현대하이스코가 이를 가공해 자동차 강판을 제조하는 분업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 건이 성사되면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의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춰 원가 절감 효과 등을 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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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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