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미국 셧다운 피해액 25조원 넘어”
입력 2013.10.17 (10:14)
수정 2013.10.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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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권이 셧다운 사태 해결안에 합의한 가운데 지금껏 보름 넘게 계속된 셧다운의 피해액이 240억 달러, 우리돈 약 25조 6천 80억 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16일째를 맞은 셧다운이 미국 4분기 경제 성장률을 0.6%포인트 낮춰 2% 근처에 묶어 놓을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과 미국의 의회전문지 '더힐' 등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S&P는 "'벼랑 끝' 정책 양상이 재등장해 제2의 셧다운이나 더 나쁜 사태가 터진다는 우려가 퍼지면, 국민이 지갑 열기를 두려워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내수에 중요한 연말연시 쇼핑 기간이 예전 같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16일째를 맞은 셧다운이 미국 4분기 경제 성장률을 0.6%포인트 낮춰 2% 근처에 묶어 놓을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과 미국의 의회전문지 '더힐' 등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S&P는 "'벼랑 끝' 정책 양상이 재등장해 제2의 셧다운이나 더 나쁜 사태가 터진다는 우려가 퍼지면, 국민이 지갑 열기를 두려워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내수에 중요한 연말연시 쇼핑 기간이 예전 같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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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미국 셧다운 피해액 25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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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10:14:23
- 수정2013-10-17 10:27:10
미국 정치권이 셧다운 사태 해결안에 합의한 가운데 지금껏 보름 넘게 계속된 셧다운의 피해액이 240억 달러, 우리돈 약 25조 6천 80억 원에 달한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16일째를 맞은 셧다운이 미국 4분기 경제 성장률을 0.6%포인트 낮춰 2% 근처에 묶어 놓을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과 미국의 의회전문지 '더힐' 등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S&P는 "'벼랑 끝' 정책 양상이 재등장해 제2의 셧다운이나 더 나쁜 사태가 터진다는 우려가 퍼지면, 국민이 지갑 열기를 두려워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내수에 중요한 연말연시 쇼핑 기간이 예전 같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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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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