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계약직 4,200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3.10.17 (10:33) 수정 2013.10.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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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노사 합의로 계약직 4천200명을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 규모는 국내 최대라고 국민은행은 덧붙였다. 노사는 정규직으로 전환한 계약직에 정규직과 같은 처우와 승진 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부분 시중은행이 계약직을 무기계약직이나 별도 직군으로 구분하는 것과 달리 국민은행은 이들을 정규직과 동일한 관리체계로 편입해 '완전한 정규직'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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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계약직 4,200명 정규직 전환
    • 입력 2013-10-17 10:33:53
    • 수정2013-10-17 17:46:03
    연합뉴스
국민은행은 노사 합의로 계약직 4천200명을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 규모는 국내 최대라고 국민은행은 덧붙였다. 노사는 정규직으로 전환한 계약직에 정규직과 같은 처우와 승진 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부분 시중은행이 계약직을 무기계약직이나 별도 직군으로 구분하는 것과 달리 국민은행은 이들을 정규직과 동일한 관리체계로 편입해 '완전한 정규직'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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