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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전 인증’ 완구서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13.10.17 (12:12) 수정 2013.10.17 (17:2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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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안전하다고 인증하는 'KC마크'를 받은 일부 완구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안전상 위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리콜조치에 들어갔고, KC마크제도에 대해서는 정기검사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이 KC마크 인증을 받은 동물모형완구 10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1개 제품에서 내분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5배나 검출됐습니다.

또 다른 1개 제품에서는 색 안료가 쉽게 묻어 나왔습니다.

이와함께 조사 대상 10개 중 4개 제품은 법적 안전기준인 지름 약 3.2cm, 높이 2.5~5.7cm보다 작아 영유아가 삼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삼킴과 흡입 사고는 모두 1,581건으로, 매년 10% 이상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만 3살에서 6살 사이가 전체 사고의 52%를 차지했고, 만 3살 미만 사고는 33%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2개 제품에는 사용 연령을 제한하는 경고 표시가 없거나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된 제품과 색 안료가 묻어 나오는 제품은 업체측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KC마크 유효기간인 5년 이내에도 정기검사를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경고 표시기준을 보완하도록 기술표준원 등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 ‘정부 안전 인증’ 완구서 유해물질 검출
    • 입력 2013-10-17 12:14:39
    • 수정2013-10-17 17:27:29
    뉴스 12
<앵커 멘트>

정부가 안전하다고 인증하는 'KC마크'를 받은 일부 완구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안전상 위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리콜조치에 들어갔고, KC마크제도에 대해서는 정기검사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이 KC마크 인증을 받은 동물모형완구 10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1개 제품에서 내분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5배나 검출됐습니다.

또 다른 1개 제품에서는 색 안료가 쉽게 묻어 나왔습니다.

이와함께 조사 대상 10개 중 4개 제품은 법적 안전기준인 지름 약 3.2cm, 높이 2.5~5.7cm보다 작아 영유아가 삼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삼킴과 흡입 사고는 모두 1,581건으로, 매년 10% 이상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만 3살에서 6살 사이가 전체 사고의 52%를 차지했고, 만 3살 미만 사고는 33%가 넘었습니다.

그러나, 2개 제품에는 사용 연령을 제한하는 경고 표시가 없거나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된 제품과 색 안료가 묻어 나오는 제품은 업체측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KC마크 유효기간인 5년 이내에도 정기검사를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경고 표시기준을 보완하도록 기술표준원 등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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