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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주가 급등 “시카고W 꼭 잡아라”
입력 2013.10.17 (12:16) 수정 2013.11.13 (09:01)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한해를 알차게 보낸 추신수(31)에 대한 다른 팀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이어 이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까지 추신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는 애리조나가 추신수를 뽑아야 한다고 보도한 이후 하루 만인 17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반드시 추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기사를 써 "릭 한 화이트삭스 단장은 내년 시즌 경쟁력을 갖추려면 추신수와 계약해야 한다"며 그 이유를 자세히 나열했다.

이 사이트는 추신수와 화이트삭스의 1번 타자 및 중견수를 비교 분석했다.

2013시즌 화이트삭스에서 톱타자로 나선 선수들은 타율 0.259에 출루율 0.321, 장타율 0.388을 기록했다. 홈런은 17개뿐이었고, 득점은 88개였다.

아메리칸리그에서 화이트삭스의 톱타자보다 적은 득점을 낸 팀은 미네소타 트윈스(83득점)와 휴스턴 애스트로스(69득점)밖에 없을 정도다.

화이트삭스에서 주로 1번 타자 중견수를 맡던 알레한드로 데아사는 올 시즌 타율 0.263에 출루율 0.322, 장타율 0.404를 남겼다.

추신수는 톱타자로서 올 시즌 타율 0.294에 출루율 0.432를 찍었고, 장타율은 0.481을 찍어 어느 면에서든 화이트삭스의 톱타자보다 나았다.

톱타자로서 손에 꼽는 덕목인 출루율만 따졌을 때는 추신수가 화이트삭스 선수들보다 1할 이상 좋은 성적을 남겼다.

추신수는 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동안 평균 20개의 홈런과 81타점, 20도루에 성공했다.

올 시즌 삼진이 133개로 많은 편이었지만 112볼넷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를 기록하는 등 한 시즌 평균 85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야후스포츠는 "통계상으로만 봤을 때 추신수보다 나은 화이트삭스 톱타자는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올 시즌 중견수로 변신에 성공한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화이트삭스 중견수를 압도한다.

데아사는 279차례 중견수 수비 기회에서 실책 5개를 범한 채 보살은 3개에 그쳤다.

반면 추신수는 366차례 수비 기회를 맞아 실책을 4개만 기록했고, 보살 8개를 쌓아 강한 어깨를 자랑했다.

야후스포츠는 "데아사는 공식 기록 외에도 직선 타구를 잘못 판단하는 등 기록되지 않은 실책을 수차례 저질렀다"며 "추신수는 데아사보다 발이 빠르지는 않지만 적어도 팀을 위험에 빠뜨리지는 않는다"고 추신수의 안정적인 수비를 치켜세웠다.

더불어 "좌투수에 약하다지만 그의 강점이 넉넉하게 약점을 보완할 것"이라며 추신수를 추어올렸다.

야후스포츠는 추신수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도 강조하며 "추신수와의 계약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역설했다.
  • 추신수 주가 급등 “시카고W 꼭 잡아라”
    • 입력 2013-10-17 12:16:06
    • 수정2013-11-13 09:01:46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한해를 알차게 보낸 추신수(31)에 대한 다른 팀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이어 이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까지 추신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는 애리조나가 추신수를 뽑아야 한다고 보도한 이후 하루 만인 17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반드시 추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기사를 써 "릭 한 화이트삭스 단장은 내년 시즌 경쟁력을 갖추려면 추신수와 계약해야 한다"며 그 이유를 자세히 나열했다.

이 사이트는 추신수와 화이트삭스의 1번 타자 및 중견수를 비교 분석했다.

2013시즌 화이트삭스에서 톱타자로 나선 선수들은 타율 0.259에 출루율 0.321, 장타율 0.388을 기록했다. 홈런은 17개뿐이었고, 득점은 88개였다.

아메리칸리그에서 화이트삭스의 톱타자보다 적은 득점을 낸 팀은 미네소타 트윈스(83득점)와 휴스턴 애스트로스(69득점)밖에 없을 정도다.

화이트삭스에서 주로 1번 타자 중견수를 맡던 알레한드로 데아사는 올 시즌 타율 0.263에 출루율 0.322, 장타율 0.404를 남겼다.

추신수는 톱타자로서 올 시즌 타율 0.294에 출루율 0.432를 찍었고, 장타율은 0.481을 찍어 어느 면에서든 화이트삭스의 톱타자보다 나았다.

톱타자로서 손에 꼽는 덕목인 출루율만 따졌을 때는 추신수가 화이트삭스 선수들보다 1할 이상 좋은 성적을 남겼다.

추신수는 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동안 평균 20개의 홈런과 81타점, 20도루에 성공했다.

올 시즌 삼진이 133개로 많은 편이었지만 112볼넷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를 기록하는 등 한 시즌 평균 85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야후스포츠는 "통계상으로만 봤을 때 추신수보다 나은 화이트삭스 톱타자는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올 시즌 중견수로 변신에 성공한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화이트삭스 중견수를 압도한다.

데아사는 279차례 중견수 수비 기회에서 실책 5개를 범한 채 보살은 3개에 그쳤다.

반면 추신수는 366차례 수비 기회를 맞아 실책을 4개만 기록했고, 보살 8개를 쌓아 강한 어깨를 자랑했다.

야후스포츠는 "데아사는 공식 기록 외에도 직선 타구를 잘못 판단하는 등 기록되지 않은 실책을 수차례 저질렀다"며 "추신수는 데아사보다 발이 빠르지는 않지만 적어도 팀을 위험에 빠뜨리지는 않는다"고 추신수의 안정적인 수비를 치켜세웠다.

더불어 "좌투수에 약하다지만 그의 강점이 넉넉하게 약점을 보완할 것"이라며 추신수를 추어올렸다.

야후스포츠는 추신수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도 강조하며 "추신수와의 계약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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