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남 등에서 복면 강도 잇따라

입력 2013.10.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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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과 성남 등에서 2인조 복면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4일 저녁,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주택에 2인조 복면강도가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천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또, 지난달 11일에는 경기도 성남 수정구에서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2인조 복면강도가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 6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고, 지난 7월과 5월에도 용인 기흥과 성남 분당구에서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2인조 강도가 주택에 침입해 각각 3천4백만 원과,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인상착의와 연령 등으로 미뤄 동일 인물들의 범행으로 보고, 각 경찰서에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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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성남 등에서 복면 강도 잇따라
    • 입력 2013-10-17 12:42:57
    사회
경기도 용인과 성남 등에서 2인조 복면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4일 저녁,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주택에 2인조 복면강도가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천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또, 지난달 11일에는 경기도 성남 수정구에서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2인조 복면강도가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 6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고, 지난 7월과 5월에도 용인 기흥과 성남 분당구에서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2인조 강도가 주택에 침입해 각각 3천4백만 원과,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인상착의와 연령 등으로 미뤄 동일 인물들의 범행으로 보고, 각 경찰서에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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