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장신 위력 앞세워 ‘신바람 3연승’

입력 2013.10.17 (12:53) 수정 2013.10.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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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김주성, 허버트 힐의 트윈타워를 앞세워 엘지를 꺾고 개막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들이 에워싸자 김주성이 재치있는 패스로 허버트 힐의 덩크로 연결시킵니다.

김주성과 힐의 콤비 플레이는 석 점차로 쫒기던 고비 때 더욱 빛납니다.

수비에서도 트윈 타워의 위력이 돋보였습니다.

연이은 블록으로 엘지의 골밑 공격을 봉쇄합니다.

두 선수가 39득점에 리바운드 16개를 합작한 동부는 높이에서 엘지를 압도하며 개막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이충희 감독 : "장신선수들의 장점,앞선 선수들의 좋은 수비를 앞세운것이 3연승의 원동력"

문태종이 3점슛 4개, 박래훈 5개 등 LG는 외곽 공격으로 맞대응했지만 동부의 높은 벽을 넘기엔 벅찼습니다.

부산에서는 KT가 인삼공사를 70대 58로 이겼습니다.

주포 조성민이 27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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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장신 위력 앞세워 ‘신바람 3연승’
    • 입력 2013-10-17 12:56:06
    • 수정2013-10-17 13:11:03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김주성, 허버트 힐의 트윈타워를 앞세워 엘지를 꺾고 개막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들이 에워싸자 김주성이 재치있는 패스로 허버트 힐의 덩크로 연결시킵니다.

김주성과 힐의 콤비 플레이는 석 점차로 쫒기던 고비 때 더욱 빛납니다.

수비에서도 트윈 타워의 위력이 돋보였습니다.

연이은 블록으로 엘지의 골밑 공격을 봉쇄합니다.

두 선수가 39득점에 리바운드 16개를 합작한 동부는 높이에서 엘지를 압도하며 개막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이충희 감독 : "장신선수들의 장점,앞선 선수들의 좋은 수비를 앞세운것이 3연승의 원동력"

문태종이 3점슛 4개, 박래훈 5개 등 LG는 외곽 공격으로 맞대응했지만 동부의 높은 벽을 넘기엔 벅찼습니다.

부산에서는 KT가 인삼공사를 70대 58로 이겼습니다.

주포 조성민이 27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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