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살게” 女 부동산업자만 골라 3천여만 원 사기
입력 2013.10.17 (14:02)
수정 2013.10.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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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상대로 집을 살 것처럼 말해 환심을 산 뒤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40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2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공인중개사 48살 A씨에게서 백만 원을 받아 잠적하는 등 최근까지 10명의 공인중개사로부터 모두 3천7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의도적으로 여성공인중개사들에게만 접근해 잠깐 돈을 빌려 주면 집을 계약할 때 수수료와 함께 돌려 주겠다고 말하며 피해자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2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공인중개사 48살 A씨에게서 백만 원을 받아 잠적하는 등 최근까지 10명의 공인중개사로부터 모두 3천7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의도적으로 여성공인중개사들에게만 접근해 잠깐 돈을 빌려 주면 집을 계약할 때 수수료와 함께 돌려 주겠다고 말하며 피해자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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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살게” 女 부동산업자만 골라 3천여만 원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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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14:02:58
- 수정2013-10-17 17:55:38
경기 구리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상대로 집을 살 것처럼 말해 환심을 산 뒤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로 40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2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공인중개사 48살 A씨에게서 백만 원을 받아 잠적하는 등 최근까지 10명의 공인중개사로부터 모두 3천7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의도적으로 여성공인중개사들에게만 접근해 잠깐 돈을 빌려 주면 집을 계약할 때 수수료와 함께 돌려 주겠다고 말하며 피해자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2월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서 공인중개사 48살 A씨에게서 백만 원을 받아 잠적하는 등 최근까지 10명의 공인중개사로부터 모두 3천7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의도적으로 여성공인중개사들에게만 접근해 잠깐 돈을 빌려 주면 집을 계약할 때 수수료와 함께 돌려 주겠다고 말하며 피해자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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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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