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구協 이적동의서’ 보도 체육기자상 수상

입력 2013.10.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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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김경호)은 2013 체육기자상 3분기 보도부문 수상작에 연합뉴스 장현구(스포츠부) 기자가 작성한 '배구협회 이적동의서 확인 대가로 수수료 요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맹은 문화일보 이준호 기자의 '한국 역도 선수단 10년 만에 북한에서 경기'를 보도부문 공동 수상작으로 뽑았다.

기획부문에서는 중앙일보 김식 기자의 '10년을 기다렸다…LG 야구팬덤'과 KBS 이정화 기자의 '스포츠 다큐 - 농구대표팀 16년 만의 도전'이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가 단독 보도한 '이적동의서' 관련 기사는 배구협회가 수수료를 철회하는 데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2013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엠바고 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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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배구協 이적동의서’ 보도 체육기자상 수상
    • 입력 2013-10-17 15:33:47
    연합뉴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김경호)은 2013 체육기자상 3분기 보도부문 수상작에 연합뉴스 장현구(스포츠부) 기자가 작성한 '배구협회 이적동의서 확인 대가로 수수료 요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맹은 문화일보 이준호 기자의 '한국 역도 선수단 10년 만에 북한에서 경기'를 보도부문 공동 수상작으로 뽑았다. 기획부문에서는 중앙일보 김식 기자의 '10년을 기다렸다…LG 야구팬덤'과 KBS 이정화 기자의 '스포츠 다큐 - 농구대표팀 16년 만의 도전'이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가 단독 보도한 '이적동의서' 관련 기사는 배구협회가 수수료를 철회하는 데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2013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엠바고 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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