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고 항공사 ‘라오항공’ 특별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3.10.17 (16:23) 수정 2013.10.17 (17: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라오스 팍세공항 인근에서 사고를 일으킨 '라오항공'의 국내 취항 모든 항공편에 대해 올 연말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항 예정 항공기의 비행준비 상태와 승무원 자격 현황, 항공기 정비의 적절성 여부 등입니다.

라오항공은 지난 1월 인천~비엔티안 노선을 취항한 이후 현재 주 3회 운항을 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이후에는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라오스 팍세공항 근처에서 라오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한국인 승객 3명을 포함한 승객과 승무원 4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부, 사고 항공사 ‘라오항공’ 특별 안전점검 실시
    • 입력 2013-10-17 16:23:41
    • 수정2013-10-17 17:42:20
    경제
국토교통부는 어제 라오스 팍세공항 인근에서 사고를 일으킨 '라오항공'의 국내 취항 모든 항공편에 대해 올 연말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항 예정 항공기의 비행준비 상태와 승무원 자격 현황, 항공기 정비의 적절성 여부 등입니다.

라오항공은 지난 1월 인천~비엔티안 노선을 취항한 이후 현재 주 3회 운항을 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이후에는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라오스 팍세공항 근처에서 라오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한국인 승객 3명을 포함한 승객과 승무원 4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